장기역 장어맛집 비릿함 없이 고소함만 가득
장어구이는 비려~ 라고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버린곳 ㅋㅋ
장기역 장어맛집인데요
일요일에 아빠가 가자 가자 해서
억지로 끌려간 곳이었어요

근데 이렇게 맛있었다고..? ㅋㅋ
그동안 이 비싼 장어를 왜 사준다고 할 때
먹지 않았는가 싶었어요ㅋㅋ
이제부터는 누가 장어 사준다고 하면
무조건 자다가도 달려가렵니다^^

장어는 잘하는 곳에서 먹으면
비린내가 안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동안에는 왜그렇게 비리다고 느꼈는지ㅠㅠ

장기역 장어맛집에서 먹는 동안은
비릿함은 커녕 꼬소함만 가득 느꼈는데요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해서
씹으면 씹을수록 맛있었어요

중간에 느끼할때도 있는데
그럴때는 이렇게 샐러드를 먹거나
아니면 명이나물에 싸서 먹으면 돼요!

중간중간 폭신폭신한 달걀찜도
먹어주면 맛있는데요
저는 탄수화물을 엄청 먹어서
고기 먹을 때도 꼭 먹는데
이번에 장어 먹으면서는
밥 한술 안떴네요ㅋㅋㅋ
앞으로 다이어트 할 땐 무조건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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